눈앞에서 지하철을 놓친 적, 있으시죠
차로 출퇴근하다 부서를 옮겼습니다. 새 사무실은 주차가 안 되고, 평일 아침에는 차가 지하철보다 두 배 느린 곳이었습니다. 그래서 쓰던 지하철 앱을 열었는데, 실시간이 잘 맞지 않았고 화면은 볼 때마다 피로했습니다. 그래서 직접 만들었습니다.
분명하고 믿을 수 있는 정보를 필요할 때 바로 꺼내 볼 수 있게, 그래서 오늘 여정을 자신 있게 계획할 수 있게 하는 것이 이 서비스의 목표입니다.
지하철은 늘 지연됩니다
기계처럼 정확할 수는 없습니다. 그래서 지연은 늘 생긴다를 전제로 두고, 그 지연에서 얻을 수 있는 것을 중심으로 화면을 설계했습니다.
환승 통로를 뛰면 저 열차를 잡을 수 있는지, 아니면 한 대를 보내고 여유롭게 가도 되는지 — 지금 지연이 그 판단을 바꿉니다. 그 판단에 필요한 것만 보여 드립니다.
무엇을 하고 있나
경로 탐색
길찾기 엔진(RAPTOR)을 직접 구현했습니다. 시간표와 실시간 지연을 함께 넣어 다시 계산하기 때문에, 다른 앱이나 공공 안내와 다른 경로가 나올 수 있습니다. 익숙하지 않은 길이 보이면 그 이유입니다.
도착 예측
지금 이 열차가 앞으로 지날 모든 역에 몇 시에 닿을지를 한 번에 예측하는 모델을 만들었습니다. 시간대·요일·정차 시간 같은 값을 쓰고, 매일 새벽 3시 45분에 그날까지의 기록으로 다시 학습합니다.
예측한 도착 시각과 환승에 드는 시간을 같이 계산해, 서서 기다리는 시간을 줄이는 쪽으로 안내합니다.
여기서 찾을 수 있는 것
연락
오류 제보나 하고 싶은 말은 hello@startsomething.dev 로 보내 주세요. 개인이 비영리로 운영하는 프로젝트이고, 서울교통공사·한국철도공사 등 운영 기관과는 관계가 없습니다. 쓰는 자료와 계산 방법은 지연을 계산하는 방법에, 수집하는 정보는 개인정보처리방침에 적었습니다.